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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로션 돌로미티의 산뜻한 촉촉함 24시간





솔직히 어떤 피부 질환이 있지 않고서는 피부 관리에 소홀하기 마련이잖아요.

저도 자주 그래용. 그래서 매번 바디로션 사두고 비운 후에는

한참 쓰고 목욕가운만 걸치고 사는 인생이네요ㅠㅠ 이번에는

제대로 피부 보습을 시작해 보려고 수분크림 괜찮은 브랜드에서

바디로션도 하나 사봤어요. 돌로미티라고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인데

예전부터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종종 아는 분께 얘기를 들었거든요.







기대를 했는데 너무 깨끗하고 매끈한 디자인. 아무래도 30대로 갈수록

이제 반짝반짝하고 예쁜 화장품 케이스는 부담스럽죠ㅎㅎ 저도 그래서

색조 화장품도 너무 요란한 사용하지 않거든요. 돌로미티 브랜드는

알프스 산맥과 자기 브랜드가 이름을 따온 돌로미티 지역을 모티프로 해서

살짝 투명한 느낌은 빙하수나 산맥을 살린 기분이었어요. 모던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클래식함이 마음에 드는 브랜드 디자인이에요.

바디로션은 가급적이면 펌핑제형을 사세요. 저처럼 특히 바디로션

사용하지 않는다면 단지형은 사용하다가 금방 포기합니다ㅠㅠ






250ml. 매일매일 발라도 그리 빨리 닳지 않을 만한 양이었어요.

여기에는 수분크림 외로도 같이 사용할 만한 기초 라인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밀크랑 오일 같이 사용하는 추천하는데(오일은 헤어도 가능해서요)

그렇게까지 바르는 보습 부담이면 밀크만 하나 산뜻하게 바르면 좋겠어요.

브랜드가 한국에선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안티에이징 크림을 좋게 보고 있는 브랜드예요. 성분 면에서도

안심할 있는 식물성 추출물로만 채워져 있는데요.





알프스 산맥이 모티프인 만큼, 알프스 산맥에서 추운 바람을 맞고 자라는

에델바이스 줄기세포 추출물이 들어간 바디로션이에요. 자생력을 높여주고

손상된 피부 회복에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안티에이징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런 브랜드에서 나온 바디로션인 만큼, 같은 성분이 들어있더라구요.

대부분 돌로미티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에서만 성분을 추출했고

정제수 아닌 돌로미티 천연수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이름과 어울리죠.







보습력이 상당하긴 하지만 제형은 너무 무겁지 않아요.

특히 바디로션 바르기 싫어하는 같은 사람 특징이 바르고 나서

너무 미끌거리거나 몸에 무겁게 남았을 부담감 때문이잖아요.

살짝 흐르는 제형에 향기도 오래오래 남아서 은은하게 자리 잡구요.

손으로 만져보면 끈적이기보다 물기처럼 촉촉함에 가까운 질감이었어요.






바르고 나서는 오래 보습감이 남아서 생각보다 촉촉했던 바디로션.

요즘 겨울이 다가오면서 보습에 슬슬 시동 걸리는 분들이 많잖아요.

얼굴 보습 말고 이제는 보습도 꼼꼼하게 신경 때인 같아요.

저는 돌로미티 바디밀크로 조금 촉촉한 계절을 보내려구요.




http://dolomit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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