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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크림 에델바이스 줄기세포가 안티에이징까지
친척언니가 승무원이다 보니 예전부터 외국을 워낙 많이 다닌 사람이라
돌로미티 수분크림 얘기를 종종 한 적이 있었는데, 어디서 구해야 되나 싶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겟했습니다ㅋㅋ 추워지면서 언제쯤 오나 싶었는데
딱 요즘 쓰기 알맞은 때에 받아서 너무너무 두근거리더라구요.
이 돌로미티 수분크림은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아도 한편으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화장품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하진 않은 브랜드예요.
특히나 기초 계열에서 안티에이징으로 기능이 좋은 브랜드더라구요.
프리미엄이 붙은 수분크림이라면 확실히 뭔가 다르긴 할 텐데 싶잖아요.
케이스가 엄청 화려하거나 돌로미티 브랜드 자체가 반짝반짝 느낌이 아니에요.
이탈리아 청정지역 돌로미티의 이름을 따왔기 때문에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나
깨끗함을 표방하고 있거든요.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 안티에이징에도 강하다 보니
너무 어린 분들 보다는 저처럼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쓰기 좋아요.
디자인도 아마 딱 그 나이대가 쓰기 좋은 절제를 담지 않았나 생각해요.
처음 패키지를 뜯었을 때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가 참 마음에 들어요.
돌로미티의 이름을 써서 그런지, 이 수분크림 안에 사용하는 성분을
99% 정도는 그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추출했다고 하더라구요.
베이스도 정제수가 아닌 돌로미티 청정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성분에 대한 검사 인증서도 이탈리아 보건부에서 발행했다고 해요.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 얼굴에 올렸을 때는
무조건 쫀쫀하게 잡아주기 보단 사르륵 수분이 스며드는 타입이에요.
뚜껑을 기울이면 그 제형 질감이 좀 더 선명하게 느껴지죠?
탁한 화이트에 가까운, 아이보리 색감인데요. 색감 자체도 돌로미티의
시그니쳐를 그대로 담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로미티 수분크림이 특히 안티에이징에 강한 이유는 이 안에
피부가 튼튼해지는 자생력을 갖춘 에델바이스 줄기세포 추출물이 있어서래요.
그래서 장시간 비행을 하는 저희 친척언니도 이걸 발라야 종일 피부가
당기지 않고 촉촉하다고 하더라구요. 안티에이징 효과도 꾸준히 쓰다 보면
피부에 생기가 훨씬 많이 도는 것부터 느낄 수 있었어요.
수분크림이다보니 피부 위에 얹었을 때 흡수되는 느낌이 좋았는데요.
무엇보다 겉돌지 않고 내가 얹은 양 그대로 피부가 먹는 것 같아요.
보통은 너무 무거운 수분크림이면 나이트케어로 바르거나 하루이틀
걸러가며 바르는 게 보통인데, 고보습에 안티에이징까지 되는 크림인데
걱정한 것보다 무겁지 않아서 전 아침저녁으로 바르고 있어요.
그리고 화장 전에 바르면 윤광이 살짝 돌아서 피부표현이 더 예뻐요!
이번 겨울에는 안티에이징까지 신경 쓰게끔 새로운 브랜드의
새로운 수분크림으로 기분 전환 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http://dolomitikorea.com/